한국과 일본이 6월 각각 홈에서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추진 중이다. 아직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지만 다수의 브라질 매체들이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6월 호주에서 아르헨티나전을 치른 뒤 일본과 한국으로 이동해 평가전을 치를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한국 팬들과 언론은 안방에서 강호와 겨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환영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나라 입장은 조금 다르다. 일본과 브라질 내부에선 이번 평가전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일본 매체 '풋볼존'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일본축구협회(JFA) 관계자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