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들떴다. 기대주 나카이 타쿠히로(18)가 레알마드리드에서 ‘골무원’ 카림 벤제마(34)와 호흡을 맞췄다.레알 주포 벤제마는 지난 7일 열렸던 셀틱과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상을 입어 이탈했다. 이후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고, 약 3주 만에 팀 전체 연습에 복귀했다.레알은 28일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벤제마를 포함한 선수단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완전체는 아니었다. 벤제마는 A매치를 막 끝내고 왔거나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일부 선수, 레알 카스티야(B팀)에서 올라온 동생들과 구슬땀을 흘렸다. 일본의 미래로 불리는 나카이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