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던 황희찬이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에 또다시 쓰러졌다.황희찬이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프턴에 있는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에미레이츠 FA컵 16강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울버햄프턴은 3-5-2 전형으로 나섰다. 조세 사 골키퍼를 비롯해 토티 고메스, 우고 부에노, 맥스 킬먼이 백3를 구성했다. 중원은 토미 도일, 마리오 르미나, 주앙 고메스가 지켰고 윙백은 라얀 아이트누리, 맷 도허티가 맡았다
64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1월 2일 아부다비에서 최정예로 소집한다. 이강인만 소속팀의 일정으로 인해 추후 합류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다음달 12일에 개막하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E조에 속한 한국은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먼저 내달 15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 한국은 20일 요르단과 2차전을 치른다. 그리고 25일 말레이시아와 최종전을 진행한다.클린스만 감독은 28일 오전 11시 용산 CGV 1
황희찬에게 부상 악재가 다시 닥쳤다.울버햄턴 원더러스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에버턴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턴은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에버턴은 리그 첫 패를 당했다.이날 황희찬은 전반 투입돼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기민한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만 소화하고 아웃돼 팬들 사이에서 부상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걱정은 현실이 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express&a
황희찬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다.울버햄튼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첼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울버햄튼은 리그 12위(승점31)로 올라섰다.이날 울버햄튼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코스타와 쿠냐가 포진했고 포덴스, 레미나, 고메스, 누네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토티, 킬먼, 도슨, 세메두가 짝을 이뤘고 사가 골키퍼 장갑을
황희찬(27)이 악재에 부딪혔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경기 이틀 전인 17일 울버햄튼의 훌렌 로페테기(56) 감독이 리즈전 대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희찬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로페테기 감독은 황희찬에 대해 "그는 새로운 부상을 입었다. 빨라도 A매치 이후에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전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2022카타르 월드컵16강 진출의 마지막 기회인 포르투갈전에 부상을 입은 김민재(나폴리)와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말했다.벤투 감독은 포르투갈과2022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 미디어 센터(MMC)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한국은 포르투갈과 한국시간으로 3일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대결을 펼친다.벤투 감독은 김민재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
“흥민이형이 ‘괜찮다’고 연락왔다…함께 월드컵 간다는 생각.”85일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발 경기를 소화한 황희찬(26·울버햄턴)은 같은 무대를 누비는 축구대표팀 선배 손흥민(토트넘)의 쾌유를 바라며 말했다.황희찬은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2~2023시즌 EPL 15라운드 브라이턴과 홈경기에서 선발 68분을 소화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엄청나게 기다려온 선발 경기다.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잘 준비했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그러면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훌렌 로페테기(56·스페인)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앞서 한 차례 협상이 결렬됐지만, 최근 다시 논의를 시작하면서 순조롭게 대화를 이어가더니 최종적으로 계약을 맺었다.울버햄튼은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페테기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취업비자(워크 퍼밋) 발급 절차가 끝나는 대로 오는 14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것이다"고 발표했다.앞서 울버햄튼은 지난달 초 브루노 라즈(46·포르투갈) 감독 경질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