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에 잔디 먹방에 경고 누적 퇴장. 그리고 재차 세리머니까지. 말 그대로 아시안컵의 묘미를 알려주는 한일 대리전서 요르단이 웃었다.이라크는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서 요르단에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8강에 합류했다. D조에서 일본을 잡고 3연승으로 16강에 진출한 이라크는 8강서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잡은 타지키스탄과 격돌한다.한편 E조서 1승 1무 1패로 조 3위(1차전 말레이시아전 4-0 승, 한국전 2-2 무, 바레인전 0-1 패)로 진출한 요르단은 이라크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