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26일 코로나19신규 확진자는 8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만361명 늘어 누적 1천700만9천8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민 3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감염력을 갖게 된 것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3만명대까지 떨어졌던 전날(3만4천370명)보다는2.3배 많지만 지난21일부터 엿새 연속10만명 미만을 기록했다.발표일 기준으로 화요일 신규 확진자가10만명 밑을 기록한 것은 지난 2월22일(9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