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6)이 K리그 FC서울과 계속 동행을 이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다만 그를 원하는 유럽 구단들의 러브콜도 많아 서울 잔류를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리그 외국인 선수들이 오는 6월30일까지 기존 계약과 상관없이 새로운 팀과 임시 계약을 할 수 있는 조항을 1년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FIFA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리그 외국인 선수들의 안전이 위협받게 되자 6월30일까지 어느 팀과도 계약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