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예정된 활동 종료 시점인 24일보다 보름가량 빠른 7일 활동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지난 10월 26일 출범 이후 42일 만에 해산을 결정한 것이다.'파란 눈의 혁신 집도의' 인요한 위원장이 이끈 혁신위는 출범 후 당내 비주류, 호남·청년 등 여당 지지 취약층 끌어안기에 나서며 기대를 모았다.그러나 가장 힘을 줬던 '주류 희생' 요구는 관철하지 못한 채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혁신위의 의욕과 이상은 넘쳤으나 주류의 외면에 현실 정치의 벽을 넘지 못한 '미완의 혁신'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강서 참패'에 인요
OECD회원국 전력 소비량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00139?rc=N&ntype=RANKING예전 명박이때 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라며 개수작 부릴 때가 엇그제 같은데...이제 전기를 팡팡 쓴다고 수작을 부리네....우리나라 전기 사용량은 가정에서 쓰는건 얼마 안되는데..산업용 전기를 다른 OECD 국가들 보다 싼 가격에 책정해서 산업용 전기 사용이 전체 전기 사용 비율중 절반이 넘어가면서 그때문에 전체 전기 사용량이 올라간 거라는 건 진작에 밝혀진 사실인데...간잽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당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 간에24일 날 선 비판이 오갔다. 지도부내 잡음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 대표와 윤핵관간 갈등이 또다시 표면화하는 등 집권여당의 내홍이 확산하는 흐름이다.장 의원이 이날 이 대표의 '성상납·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 논의와 혁신위를 둘러싼 최고위 내부 갈등 양상과 관련해 "이게 대통령을 도와주는 정당인가"라고 사실상 이 대표를 공개 저격한 게 발단이 됐다.장 의원은 매일경제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됐기 때문에 집권여당의 지위가 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27일 "소상공인 상황을 토대로 경영여건 개선을 돕고 물가·금리 등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손실보상 패키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제17차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렇게 밝히면서 "손실보상 등 현금 지원과 채무 및 납세부담을 완화하는 금융·세제 지원은 코로나19이후 소상공인들의 온전한 회복과 경쟁력 향상, 건전하고 활력 있는 소상공인 생태계 구축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 위원장은 오는28일 오후 2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시행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을 오는27일 발표한다.손실보상과 현금 지원금, 금융·세제 지원책 등 소상공인 지원방안은27일 확정해 주 후반인28∼29일께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수위 홍경희 부대변인은2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에서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는 오늘 오후 3시 코로나100일 로드맵 프로젝트의 추진방안, 세부과제 및 종합방역대책을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코로나특위는 세부과제로 '방역대책, 감염병 대응, 고위험취약계층, 백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손실을 보상하는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이 후퇴되고 있다는 취지의 비판 성명을 낸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 관계자들을 만난다.8일 인수위 등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내일(9일) 서울 모처에서 자영업자 단체 코자총 관계자들을 만난다. 안 위원장은 이날 손실보상과 관련해 자영업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코자총은 한국외식업중앙회·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대한노래연습장협회중앙회 등14개 소상공인 단체로 구성된 단체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13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 대선 과정에서 단일화 합의를 했던 국민의당 안철수(60) 대표를 임명했다.인수위 부위원장에는 4선의 권영세(63) 의원, 기획위원장에 원희룡(58) 전 제주지사가 임명됐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당사에서 "일 잘하는 정부, 능력있는 정부로 국민을 주인으로 제대로 모시고, 국민 통합을 이루겠다"며 이 같은 인선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안 대표는 인수위원장으로서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윤 당선인이 안 대표와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약속했던 공동정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