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 종목 중의 비인기 종목인게 육상인 현실인지라....비록 선수층이 얇다지만...가끔씩 좋은 인재들이 나오기는 하는데...그런 인재들이 세계무대까진 안바라고..아시아권에서라도 경쟁력을 갖출 정도로성장을 해줬으면 좋겠는데....현실은 나이를 먹으면서 오히려 본인의 기록이 떨어지거나 정체되는게 대부분이니....참!몇년전 여자 중학교 400m 기록을 압도적으로 깨면서 육상 기대주로 등장했던 양예빈 선수도 고등학교 시절 부상과 슬럼프로하향곡선을 그리다가 성인무대 진출해서 올해 기록들을 보면....한숨만...부디 육상계 꿈나무들이 성인이
초등학교 시절....또래 친구들보다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왜소한 체격임에도 항상 상위권에 들어가던 기영난 선수인데...중학교 1학년이 되니 조금은 키가 큰거 같은데....앞으로 얼마나 키가 클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타고난 재능이야 확실한 선수인데...피지컬 차이로 늘 아쉬움이 남았었는데...중학교, 고등학교 시기에 부디 다른 선수들 정도만큼만이라도 피지컬적인 성장해주면....여자 단거리의 기대주가 될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