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자가 자신과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를 회피하지 않거나 자신의 직무와 관련한 정보로 사익을 취하면 과태료와 처벌, 부당이익 환수 등 제재를 가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이달19일 본격 시행된다.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2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그동안 기관장이나 고위공직자는 행동강령 위반이 적발돼도 확실한 징계권자가 없어 실질적인 처벌을 못 받았다"며 "이해충돌 방지법은 고위공직자도 법에 따른 처벌 규정이 적용되기에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법이 시행되면 장관, 차관 등 공직자윤리법상 재산공개 대상인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에 규제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며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세를 멈췄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재건축 안전진단과 초과이익환수제 개선, 용적률 상향 등 재건축 규제 완화와 보유세 인하 등의 기대감이 겹쳤기때문으로 분석된다.다만 매수자들은 신중하게 관망하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값 하락세는 금주에도 지속됐다.17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14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0.02% 하락했다.이 가운데 지난주0.01% 하락했던 강남·송파구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모두 참여하는 4자TV토론이 3일 열린다.여야 대선 후보 4인은 이날 오후 8시KBS·MBC·SBS‘방송 3사 합동 초청’으로 열리는2022대선후보 토론에 참여한다.토론은 부동산과 외교·안보, 일자리·성장, 자유 주제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120분 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다.앞서 이재명·윤석열 후보 양자 토론의 결렬 원인이 된 ‘자료 지참’ 여부는 선관위 해석에 따라 ‘참고자료 지참 가능’으로 정리됐다. 각 후보들은 이날 오전 별도 일정없이 토론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