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혼혈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21·우라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본인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과 500만 파운드(약 83억원)의 이적료 영입에 근접했다”면서 “맨유는 스즈키를 6년 동안 지켜봤다”고 전했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90min’과 ‘더선’ ‘데일리 메일’ 등도 스포니치의 보도를 인용해 “스즈키 자이온의 올드트래퍼드 이적 가능성이 부상했다”고 밝혔다.스즈키는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미국에서 태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