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이 부상으로 주전 수비수 나카야마 유타(25, 허더즈필드)를 잃었다.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허더즈필드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카야마가 주중 치른 선덜랜드전에서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즉시 수술이 필요하며 잔여 시즌은 물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도 참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나카야마는 지난 1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발표한 일본의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에 들었다. 왼쪽 풀백인 나카야마는 일본이 생각하는 베스트11 중 하나다. 2020년부터 대표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