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일본이 조 3위로 추락한 게 한국 ‘김은중호’에 조기 16강행 확정으로 이어졌다.일본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이스라엘과 겨뤄 1-2로 역전패했다. 1승2패(승점 3)를 기록한 일본은 조 3위로 밀려났다.일본은 전반 추가 시간 사카모토 이사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 갔다. 후반 21분 이스라엘 교체 요원 빈야민까지 경고 누적으로 퇴장하며 수적 우위를 안았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반격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나설 21명의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김은중호의 최종 엔트리 21인을 발표했다.김은중 감독은 이승원(강원), 배준호(대전) 등 지난 3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 나선 16명을 다시 불렀다.또 아시안컵에는 뛰지 않았지만, 최근 소집 훈련에서 두각을 보인 박승호(인천), 이승준(서울), 이지한(프라이부르크), 이찬욱(경남), 최예훈(부산)을 최종 명단에 포함했다.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의 차남인 이승준은 아버지와
'김은중호'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타지키스탄과 무승부를 거두고 조 1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우즈베키스탄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지키스탄과의 2023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마지막 3차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1차전에서 오만을 4-0, 2차전에서 요르단을 2-0으로 완파한 한국은 무실점으로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승점 7)로 8강에 올랐다.한국은 D조 2위와 12일 오후 7시 준결승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