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년 역사상 최초로 이탈리아 세리에A에 캐나다 선수가 당도했다.5일(한국시간) 인테르밀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이전 뷰캐넌이 인테르 새 선수가 됐다. 그의 네라주리('검정·파랑'이라는 뜻의 인테르 별칭) 모험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뷰캐넌은 이적료 700만 유로(약 101억 원)에 2028년 6월까지 4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뷰캐넌은 차근차근 유럽 빅리그까지 올라온 윙어다. 캐나다 태생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1군에 데뷔한 그는 2021시즌 뉴잉글랜드레볼루션에서 27경기 8골을 넣
마르셀로 브로조비치(30‧인터밀란)가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알 나스르는 4일(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브로조비치 영입을 공식화했다. 48초짜리 오피셜 영상을 올렸고, 브로조비치는 "걱정하지 마, 내가 왔어. 알 나스르를 선택했어"라고 말했다.크로아티아 국적의 미드필더 브로조비치는 크로아티아의 흐르바츠키 드라고볼랴츠, 로코모티바 자그레브,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몸담았다. 그리고 지난 2015년 1월,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인터밀란 경력 초반에는 부진과 경쟁에서 밀리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점
인터밀란의 중원 사령관 마르셀로 브로조비치도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이탈리아 소식에 능통한 잔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브로조비치에 대한 인터밀란과 알-나스르 간의 거래는 곧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구단은 선수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이적료까지 공개됐다. 디 마르지오는 "인터밀란은 2,300만 유로(약 330억 원)에 그를 넘길 것이다"라면서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개인 조건은 아직 논의 중이다. 알-나스르는 연봉 2,000만 유로(약 2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됐던 니콜로 바렐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관심 대상이 됐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은 인터밀란이 바렐라를 팔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산드로 토날리를 목표로 삼았다"고 보도했다.뉴캐슬은 올여름 미드필더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 시즌 뉴캐슬의 중원은 조엘린톤, 조 윌록,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주로 주전으로 뛰었다. 여기에 롱스태프 형제가 로테이션 자원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에디 하우 감독은 더욱 높은 수준의 선수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하겠다는
인테르는 전반전 무실점으로 잘 틀어 막았네요맨시티는 하프 타임에 전술 변화를 가져가야 후반전엔 골이라도 나올 것 같은데...펩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그나저나 덕배는 에휴..
이번 시즌을 마무리 하는 챔스 결승전이 내일 새벽 4시에 있네요!과연 맨시티가 우승을 하면서 트레블 달성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인테르밀란이 2022-2023 코파이탈리아 우승을 차지했다.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코파이탈리아 결승을 치른 인테르가 피오렌티나를 2-1로 격파했다.인테르는 전반 3분 만에 피오렌티나 공격수 니콜라스 곤살레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활약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마르티네스는 전반 29분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의 전진 패스를 동점골로 연결했고 전반 37분 니콜로 바렐라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이어 골망을 흔들었다.인테르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코파이탈리아 정상에
나폴리가 인테르밀란 상대로 승리하면서 전반기 원정 경기 패배를 설욕했다.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36라운드를 치른 나폴리가 인테르밀란에 3-1 승리를 거뒀다.앞선 전반기 대결은 인테르가 홈에서 승리한 바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재개된 리그에서 치른 첫 경기였으며, 나폴리가 이번 시즌 당한 첫 패배이기도 했다. 나폴리는 당시 패배를 되갚았다.이미 우승을 확정한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 엘리프 엘마스를 공격진에
오늘 참 볼거리가 나름 많은 재미난 경기가 됐네요!전반 막판 인테르에서 경고 누적 퇴장이 나온게 첫번째 변수가 됐고...후반전에 오늘 유독 슈팅 찬스가 많았던 앙귀사의 선제골 나왔지만...인테르는 내려 앉아 단단하게 수비를 하다가 역습을 노리는 전술에 변화가 없었는데...민재를 빼고 발이 느린 제주스를 투입하자 마자 인테르가 라인을 올리면서 강하게 밀어 붙이니결국 나폴리는 동점골 허용!하지만 얼마 안되서 디 로렌초가 중거리슛을 때려서 다시 1골 리드!인테르는 선수 교체하고 라인 올려서 계속 골을 노리다가 뒷공간 노출로 나폴리에게 역
지난 리그 경기에서 대대적으로 로테이션을 돌린 결과인지오늘 나폴리 선수들 대부분 몸이 가벼워 보이고 해서 경기 쉽게 가나 했는데...부분 로테이션을 돌린 인테르가 지난 맞대결 때와 마찬가지로 내려 앉아서 단단하게 수비를 하니...영 좋은 공격찬스를 만들지를 못하네요!몇번 찬스가 나왔긴 한데 그걸 살리지 못했고 나폴리의 주 득점원인 오시멘&흐비차의 골 결정력은 좋았을 때보다 분명내려와있는 상태이고..그래도 다행히 전반 막판 인테르의 갈리아르디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서....후반전엔 숫적우위를 바탕으로 나폴리가 선제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