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어이가 없으니 ...할 말을 잃게 만드네...그나저나 간잽이 철수는 안끼는 데가 없었구나...과학방역에..만 5살 입학에.....대단혀~
지난3·9대선 이후 석 달도 안 돼 치른 이번 지방선거에서 친윤(친윤석열) 그룹의 성적표는 엇갈렸다.먼저 김태흠, 김영환 전 의원이 각각 '윤심'(尹心)을 등에 업고 충남지사와 충북지사에 깃발을 꽂는가하면 단일화 후 윤 대통령과 공동정부를 위해 손을 맞잡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도 첫 국민의힘 간판으로 국회 재입성에 성공, '여당 3선'으로 체급을 높였다.집권 초 '윤풍'이 어느정도 위력을 발휘한 셈이다.그러나 윤 대통령의 '입'으로 불려온 김은혜 후보가 경기지사 당선 문턱까지 갔다가 민주당 김동연 후보의 대역전극으로 인해 석패함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임명 과정에서 국가정보원 신원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국정원은27일 국회 정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김태효 1차장의 경우 청와대 안보실에서 요청이 없어 신원조사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인수위 차원에서 인사검증을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김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을 국정원 신원조사도 없이 임명했다"며 "대통령실 보안업무규정 위반이 의심된다"고 밝혔다.통상 3급 이상 국가공무원들은 국정원이 신원조사를 담당한다. 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일 새 정부에서 중점 추진할110개 국정과제를 발표하며 사실상 활동을 마무리했다.인수위 공식 해단식은 오는 6일로 예정돼 있지만, 사실상 인수위의 주요 업무는 모두 끝난 셈이다.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3일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인수위가 당선인의 약속과 민심을 잘 전개·정리하는 역할을 헀다고 생각한다"며 "새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기회를 가질수있게 된 걸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는 마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한 달 반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인수위였지만, 과거 여느 인수위에 비해 존재감이
3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서 주요 대선 공약들이 잇따라 빠지거나 포괄적으로만 언급됐다.국가 재정이나 여소야대 지형을 고려하면 선거 공약들을 모두 국정과제로 추진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이지만, 이른바 '이대남'(20대 남성)을 겨냥한 핵심공약들이라는 점에서 공약파기 논란이 이어질 조짐이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공약 후퇴나 파기가 아니며 정부 출범 이후 구체적으로 논의·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부조직은 現 체제 일단 유지…여가부 폐지 빼되 기능 대수술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단 7글자의 공약으로 큰 반향을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한 입장을 이르면 이번 주 밝힐 것으로 3일 전해졌다.이날 마감하는 국민의힘 재보선 후보등록에는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공천'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안 위원장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안 위원장은 진정한 정권교체는 지방정부 권력 교체와 차기 총선 승리를 통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며 "분당갑 직접 출마가 지방선거 승리에 효율적 방법인지 심사숙고 속에 결심이 남았다"고 말했다.이어 "오는 6일 인수위 해단식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일 윤석열 정부가 국정운영의 근간으로 삼을 국정 비전과 국정과제를 발표했다.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날 오전11시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국정 비전, 국정운영 원칙, 국정 목표에 따른 세부 국정 과제를 공개했다.안 위원장 설명에 따르면, 인수위는 먼저 새 정부 국정 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했다.국가 경쟁력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재도약하자는 의미와 국민 개개인의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함께 담았다고 한다.공직자들의 행동 규범인 국정운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일 "포털이 가짜 뉴스의 숙주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검증하겠다"며 포털의 투명성·신뢰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박성중 간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네이버·카카오 일평균 이용자 수가 8천82만명"이라며 "인터넷의 출입구 역할을 벗어나 언론사를 취사선택하고 뉴스 배열 등 사실상 편집권을 행사해 여론 형성을 주도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네이버·카카오의 알고리즘 검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박 간사는 "알고리즘이 중립성을 담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의 편집'보다 어쩌면 더 위험한 결과를 초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5G이동통신 중간요금제 도입에 나서겠다고 발표하자 통신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의 중저가 요금제를 즉각 출시하라는 목소리도 커졌다.지난29일 참여연대는 논평을 통해 통신 3사에 “20~100GB(기가바이트) 중저가 요금제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하루빨리 출시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2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차세대 네트워크 발전 전략’ 수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동안5G서비스에 대한 불만과 선택권 제한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컸다는 점을 지적한 부분에 대해 “그
대선 직후 잠시 꿈틀거렸던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이 최근 다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모습이다.대선 이후 재건축 등 규제완화 기대감에 강남권 아파트와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부동산 규제완화 발표를 미루고, 속도 조절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고 거래도 다시 주춤한 분위기다.다만 1기 신도시의 경우 다음달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약 파기' 공세에다 인수위가 다시 재건축을 서두르는 등 '급발진'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시장이 다시 불안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두번째 주말인3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수백·수천 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반대 집회를 열었다.참여자들은 돗자리를 깔고 빼곡히 모여 앉아 태극기와 성조기를 휘두르며 "검수완박 결사반대"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이날 총 3천500여 명이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다.집회 등의 행사에50명이 넘는 인원이 모였을 경우 여전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있지만, 이날 집회에
정부는 내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고, '일상회복'으로 가는 여정에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코로나19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방역·의료적 대응 상황이 안정기에 접어들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폐지하고, 이를 기점으로 방역 관리를 '자율 실천' 체계로 이행해간다는 방침이다.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내달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현재는 야외에서도 사람 간2m거리두기가 안 되는 경우라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