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은 이달 초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펼쳐진 2024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에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U-23 아시안컵 1~3위는 올림픽 본선으로 향하지만, 4위는 아프리카 예선 4위 팀과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다.그리고 지난 9일, 인도네시아는 프랑스에서 열린 기니와의 파리 올림픽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0-1로 패해 본선행이 좌절됐다.하지만 어쩌면 막차를 탈 가능성도
클린스만 왈 : "8강전 걱정하지마! 16강전에서 떨어져줄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마지막 남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갱행 티켓 한 장을 거머쥐었다.이번 대회 D조 3위(1승2패·승점 3)로 조별리그 일정을 마친 인도네시아는 16강 진출을 위해 F조 키르기스스탄과 오만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이번 대회는 6개 조 중 각 조 1, 2위 팀이 16강에 오르고 3위를 기록한 팀 중 성적 순에 따라 상위 4팀이 추가로 진출한다.키르기스스탄과 오만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최종전
약체 인도네시아전에서도 통하지 않았다.소속팀인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에선 에이스일지 모르지만 일본 대표팀에선 아니다. 공격을 무디게 하는 블랙홀에 가깝다.'1억 유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아시아 남자 축구 선수 중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구보 다케후사의 얘기다. 구보는 24일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최종전 인도네시아와의 대결에서 선발 출격했으나 별다른 활약상 없이 공만 잔뜩 빼앗긴 채 후반 37분 그라운드를 떠났다.구보는 이날도 4-2-3-1 포메이션의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