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의 본격적인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행정안전부는 10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천만62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 5천126만9천12명의 19.51%를 차지한다고 11일 밝혔다.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남자는 442만7천682명, 여자는 557만2천380명이다. 여자가 남자보다 114만4천698명 더 많다.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수도권 거주 인구는 448만9천828명, 비수도권은 551만234명으로 비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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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의 핵심 기반인 생산가능인구가 20년 후에 약 1천만명 줄어든다.저출생 여파로 2060년엔 사망자 수가 출생아보다 5배가량 많아진다.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6일'2024년 인구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인구를 연령순으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있는 사람의 나이를 뜻하는 중위연령은 작년 기준 45.5세에서 2031년에 50.3세로 오른다. 국민의 절반이 50세 이상이 되는 것이다.초등학교 입학 연령인 7세 아동 수는 2023년 약 43만명에서 2033년 약 22만명으로 반토막 난다.병력 자원도 급감한다. 신규 현역 입
저출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최근 10년 사이 우리나라 18세 미만 아동 인구가 200만명 넘게 줄어들었다.더구나 올해는 전체 아동 인구 700만명 선이 깨질 것으로 보인다.31일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0∼17세 아동 인구는 707만7천206명이다.2014년 아동 인구(918만6천841명)와 비교하면 210만9천여명(23%)이나 줄었다.이 기간 전체 인구에서 아동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18%에서 13.8%로 작아졌다.각종 대책을 펼쳤는데도 백약이 무효하다 할 정도로 저출산이 심각해지면서 올해는 아동 인구가 70
'경제 허리'로 꼽히는 40대가 올해 들어 청년층 다음으로 가장 크게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구 감소가 취업자 수를 끌어내리며 40대 취업자 수는 11월 기준으로 20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을 나타냈다.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따르면 지난달 40대 인구는 790만9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만9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소 폭은 2019년 8월(-14만1천명) 이후로 4년 3개월 만에 가장 컸다.올해 1∼11월 40대 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12만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전 연령대에서 15∼29세
고령층(55∼79세)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고령층은 3명 중 2명꼴로 앞으로도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령층 인구 1천548만명…68.5%는 '더 일하고 싶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고령층 인구는 1천548만1천명이었다.역대 최대치였던 작년 같은 달(1천509만8천명)보다 38만4천명(2.5%) 증가했다. 1천84만5천명이던 10년 전과 비교하면 40% 넘게 증가한 숫자다.경제활동인구도 932만1천명으로
한국에서 한 달에 태어나는 아기 수가 2만명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줄었다.태어나는 아이는 적고 사망하는 사람은 많아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으로 한국 인구가 10만명 넘게 감소했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작년 11월 출생아 수는 1만8천982명으로 재작년 같은 달보다 4.3%(847명) 감소했다.연말에 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작년 11월 출생아 수는 월간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81년 이후 11월 기준으로도 가장 적은 수치다.월 출생아 수가 2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20년 12월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세대는 증가세가 이어져 1천만 세대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여성 고령인구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었다.행정안전부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5천143만9천38명으로, 2021년(5천163만8천809명)보다 19만9천771명(-0.39%) 줄어들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자연적 요인(11만8천3명)에 의한 감소뿐 아니라 장기 거주불명자 직권말소(10만1천938명)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2013∼2022년 성별 주민등록
2040년에는 우리나라 인구 3명 중 1명이65세 이상 노인일 것으로 관측됐다.15~64세 생산연령인구 대비 노인의 비율이20년 새 3배 가까이 높아진다는 의미다.외국인 등 이주배경인구는323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20년간 총인구 5천184만명→5천19만명…생산·유소년인구↓통계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2020~2040년 내·외국인 인구전망을14일 발표했다.통계청은 우리나라 총인구(내국인+외국인)가2020년 5천184만명에서2040년 5천19만명으로165만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점차 심화하면서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