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긴 선수 중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유럽축구 주요리그 겨울 이적시장이 마감된 가운데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일 2023-24시즌 겨울 이적시장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구성했다.겨울 이적시장 베스트11 공격수에는 로케(바르셀로나)와 레오나르도(벤피카)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엘마스(라이프치히), 와튼(크리스탈 팰리스), 베르미렌(아틀레이코 마드리드), 모스카르도(PSG)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로디(알 힐랄), 베랄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구단에 성공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확신했다.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행보는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르다. 토트넘은 매번 이적시장에서 협상 전략이 나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어떻게 해서든 선수의 이적료를 깎아서 데려오는 전략을 구사했다. 당연히 협상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고, 선수 영입 타이밍을 놓치거나 원하는 선수를 수급하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2023-24시즌 겨울 이적시장은 달랐다. 토트넘과 전혀 연결되지 않던 티모 베르너는 협상 시작 2~3일 만에 구단, 선수 합의
맨유의 1월 겨울이적시장 첫 거래는 '아픈손가락' 도니 반 더 비크(26)의 임대였다.맨유는 2일(한국시각) 1월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가장 먼저 반 더 비크의 임대를 발표했다. 구단은 '반 더 비크가 맨유를 잠시 떠나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된다'고 밝혔다.그는 2023~2024시즌 잔여 기간동안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한다. 프랑크푸르트는 완전 영입 옵션도 행사할 수 있다.반 더 비크가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할 경우 초기 이적료는 950만파운드(약 160억원)로 알려졌다. 옵션을 포함하면 1200만파운드(약 200억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