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렌키 더 용(25)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와 협상에 돌입했다는 현지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더 용이 떠나는 걸 원치 않는 데다, 이적하더라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을 원하고 있어 맨유 이적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일(한국시간) "맨유가 더 용 영입을 위해 직접 협상을 시작했다"며 "8500만 유로(약 1136억원)의 이적료가 책정된 가운데 공식적인 첫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더 용은 맨유의 지휘봉을 잡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