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역대 최고 이적료를 받고 입단한 쿠티뉴 때문에 FC 바르셀로나가 암흑기에 빠졌다.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미드필더 이적료 순위 상위 10명을 공개했다.1위에 오른 선수는 쿠티뉴였다. 쿠티뉴는 2018년 1월 1억 3,500만 유로(한화 약 1,986억 원)에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2위는 1억 2,100만 유로(한화 약 1,782억 원)에 첼시로 이적한 엔조 페르난데스였다. 데클란 라이스가 1억 1,660만 유로(한화 약 1,718억 원)로 3위, 모이세스 카
킬리안 음바페(26·파리 생제르망)가 끝내 팀을 떠나는 분위기다.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망)과 한 팀에서 뛰는 건 더는 보기 어려울 듯하다.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6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음바페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파리 생제르망 회장에게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날 것이라 통보했다"라며 "이적 조건은 완전히 합의되지는 않았지만, 여름에 파리 생제르망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일단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는 건 확정적이다. 로마노는 꽤 구체적으로 음바페 이적 소식을 다뤘다. 계약 진행
앙토니 마르시알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계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마르시알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한 수술을 마쳤다. 그는 10주 정도 결장이 유력하다"라고 전했다.마르시알은 맨유 내에서 두 가지 평가를 모두 받은 선수다. 2015-16시즌 이적 당시엔 역대급 '패닉 바이'라고 불렸다. AS 모나코에서 두각을 나타내긴 했지만, 당시 마르시알의 나이는 20세에 불과했고, 능력을 보여준 시즌도 단 한 시즌에 불과했다. 하지만 맨유는 그런 그를 영입하기
위고요리스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 미국행이가까워졌다.유럽축구이적시장전문가인파브리시오로마노는30일"요리스는구두계약을진행중이며LAFC에합류할것이다.토트넘은영구이적을허락했다고전해졌다.MLS에서1년계약을맺는다.앞으로연장을위한여러옵션도포함된다"고밝히며,확실한이적을알릴때사용하는시그니처멘트인"HereWeGo"도덧붙였다.프랑스의전설적인골키퍼요리스는 현재 선수단 중 가장오랫동안토트넘에서 생활했다.니스와올랭피크리옹을거쳐2012년입단후지난시즌까지12년 가까이 토트넘에서헌신했다.민첩하고날카로운반사신경은가히역대급이었다.안정적인선방능력또한일품이다.요리스
토트넘이 3명의 베테랑에게 이별을 통보했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위고 요리스, 에릭 다이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에게 1월 이적시장에 새 클럽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요리스는 이미 이별이 예고됐다. 그는 2012년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올 시즌 1분도 출전하지 않은 요리스는 지난 시즌까지 447경기에 출전했다. 토트넘 역대 8번째 출전의 대기록이다.하지만 올 시즌 그의 자리는 없다. 토트넘은 요리스의 대체 자원으로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해 연착륙에 성공했다.37세의 요리스는 여
토트넘이 1월을 바쁘게 준비하고 있다.영국 매체 '메트로'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최대 6경기까지 결장할 수 있는 손흥민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젊은 공격수인 데인 스칼렛(19)을 데려왔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손흥민은 다음 달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주장을 맡을 예정이다. 2월 10일 결승전에 진출하려는 야망이 크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렇다면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 에버튼, 브라이튼과 경기는 물론이고, FA컵 일정까지 소화하지 못한다"라고 전했다.손흥민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김민재가 세계 최강의 클럽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바이에른 뮌헨은 19일 김민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영입했다. 김민재는 2028년 6월 30일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했고 등번호 3번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발표했다.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은 항상 모든 선수가 꿈꾸는 클럽이다. 감독과의 미팅이 너무 좋았고 클럽이 나를 얼마나 원하는지 보여줬다. 경기장에 나가는 것이 첫 번째 목표고 더 나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고 모든 컵대회, 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
아무리 잘 나가는 팀이어도 시즌 중 위기는 오기 마련이다. ‘디펜딩 챔프’로 올 시즌 천하무적 기세를 뽐낸 울산 현대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경기력 뿐 아니라 외부 이슈도 맞물려서 홍명보 감독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울산은 지난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K리그1 23라운드에서 1-3 완패했다. 사흘 전 안방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22라운드에서 1-2로 진 데 이어 2연패. 울산이 연패에 빠진 건 2021년 홍명보호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울산은 이날 슛 수에서 14-12로 수원에 앞섰지만 유효 슛은 4개에
맷 도허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다.아일랜드 출신의 준수한 수비수다. 185cm로 풀백치고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진성이 뛰어나 백4보다 백3의 윙백에 특화돼 있다. 저돌적인 드리블로 측면에서 영향력을 드러낸다.자국 리그에서 성장한 후, 2010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행선지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2번의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은 그는 2012-13시즌부터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2014-15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한 도허티는 2부 리그 최고의 풀백으로 자리 잡았으며 2017-18시즌에만 45경기
토트넘 훗스퍼는 선택을 해야한다.토트넘은 이번 시즌 근래 들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두 번째 시즌에서 초반에 승점을 착실히 쌓으며 선두권 경쟁을 했지만, 이내 수비 불안과 전술적 유연성 부족으로 승점을 쌓지 못했다. 또한 후반기에는 대량 실점을 허용하는 등 총체적 난국에 휩싸였다.여기에 축구 외적인 부분에서도 바람 잘 날이 없었다.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났고, 그의 대행이었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도 경질됐다. 현재는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대행의 대행'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팀의 디렉터였던 파비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