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출신 감독 루이스 엔리케가 파리 생제르맹 새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프랑스 레키프는 18일(한국시간) "PSG는 다음 시즌 팀을 이끌어줄 새 감독으로 엔리케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을 낙점했다"면서 "아직 몇가지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지만 엔리케는 PSG의 차기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PSG는 엔리케와 합의에 도달하는 데 멀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모든 게 해결된 건 아니지만 상당히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엔리케는 현역 시절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모두 뛰어본 경험이 있는 레전드다. 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