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파리 생제르맹(PSG) 부임 가능성이 낮아졌다. 대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후보로 떠올랐다.프랑스 'RMC 스포르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나겔스만 감독은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의 뒤를 이을 유력 후보였다. 하지만 PSG와 나겔스만 감독은 결국 협상을 중단했다. 주요 세부 사항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 이제 다른 후보를 고려하고 있으며 그 대상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티아고 모타 감독이다"고 보도했다.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리그는 매 시즌 우승하는 게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