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마요르카에 들린 이강인(22)이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마요르카는 30일(한국 시각)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마요르카 손 모익스에서 열린 카디스와 '2023~2024시즌 스페인 라리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날 관중석에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다.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한 이강인이었다. 전날 뉴캐슬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마친 이강인은 구단 휴가를 이용해 친정팀 경기장을 찾았다. 이강인은 발목 부상 중인 마요르카 스트라이커 무리키와 함께 관중석에서
데뷔골 소식에 전 소속팀도 반응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F조 3차전에서 AC밀란을 3-0으로 제압했다.PSG는 전반 32분에 나온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서 후반 8분 랑달 콜로-무아니가 추가 골을 넣으며 완벽히 기세를 잡았다.그리고 후반 44분 이강인의 PSG 데뷔골이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땅볼 크로스를 시도했고, 박스 안에 있던 곤살로 하무스가 이 패스를 뒤로 흘렸다. 볼은
마요르카가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을 떠나보낸 후 처음으로 강팀 상대로 승점을 따냈다.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마요르카는 27일(한국 시각) 스페인 마요르카의 손모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라리가 7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와 2-2로 비겼다. 마요르카는 승점 6을 쌓아 15위에 자리했다.마요르카는 앞서 치른 6경기에서 라리가 삼대장(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만난 적이 없다. 라스 팔마스(1-1 무), 비야레알(0-1 패), 그라나다(2-3 패), 아틀레틱 빌바오(0-0 무), 셀타 비고(1-
'고마워요! 건승을 빌어요!''사필귀정'이라고 했다. 최고의 실력을 지닌 선수가 최고의 클럽으로 가는 건 당연한 이치다. 오랫동안 이어져 온 '이강인 사가'는 결국 파리생제르맹(PSG) 공식 입단으로 종결됐다. 이강인이 PSG 유니폼과 명품 수트를 입은 '옷피셜'이 9일 새벽(한국시각) 발표됐다.PSG 구단은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이강인은 클럽 최초의 한국인 선수가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이강인은 등번호 19번을 받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이적료는 2200만유로다. 연봉도 종전 5
"이강인, 이적료 문제로 PSG 이적이 확정되지 않았다".스포르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현재 공격진 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격진 보강 대상자가 바로 이강인"이라면서 "이강인은 폭발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 그는 좌우 측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다. 따라서 그의 활약은 PSG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그런데 PSG와 마요르카는 여전히 협상을 펼치고 있다. 이적이 완벽하게 마무리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또 스포르트는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잃고 싶지 않다. 특히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가치를
마지막 변수는 마요르카의 욕심이다.이강인의 행선지는 파리생제르맹이 유력하다. 23일(한국시각) 프랑스 언론이 일제히 이강인의 협상 과정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르파르지엥의 벤자민 콰레즈 기자는 "며칠 전 이강인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얼마 전 '메디컬테스트까지 완료했다'는 레퀴프의 보도를 다시 한번 뒷받침했다. 옹즈 몽디알 역시 같은 날 '이강인의 이적은 그린 라이트다. 이강인은 자신의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모든 당사자들이 이적에 동의한 것으로 보였다'고 했다.이에 앞서 프랑스 블뢰
'파리강인'이 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프랑스 라디오 '파리 블루 파리스'는 최근 팟캐스트를 통해 이강인(마요르카)의 파리생제르맹(PSG)행이 확정(던딜)이라고 밝혔다.인터밀란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 레알마드리드 미드필더 마르코 아센시오, 스포르팅CP 수비형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와 함께 마요르카 공미 겸 윙어인 이강인이 이미 PSG 이적을 확정한 상태라고 했다.아직 구단 차원에서 공식 발표가 없는 건 스케줄 때문이라고. 크리스토프 갈티에 현 PSG 감독 해임 후 새 사령탑 선임 과정을 거친 뒤 네 명의 영입생의 오피셜을 띄
이강인(22, 마요르카)의 PSG 합류가 굳어지고 있자 마요르카 언론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스페인 지역언론 ‘마요르카 데일리 불레틴’은 17일 “이강인이 세계최고클럽 PSG로 이적할 준비를 마쳤다. PSG는 이강인을 파리로 데려가기 위해 2200만 유로(약 308억 원)를 기꺼이 지급할 용의가 있다. 라리가에서 6골, 7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마요르카 최고의 선수였다. 현재 이강인은 한국에서 국가대표 친선전을 치르고 있으며 이미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이강인은 마요르카의 전력에서나 재정에서나 엄
마요르카가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강인 이적의 대가로 선수 영입을 요청하며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주장이 등장했다.마요르카에서의 엄청난 활약으로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예고했던 이강인은 최근 PSG 영입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스페인과 프랑스 현지에서 쏟아지며, 프랑스행에 가까워진 상태다.PSG는 당초 이강인 영입전 선두였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기 위해 2000만 유로(약 278억원)가 넘는 이적료를 제안하며, 이강인 영입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하지만 PSG의 강한 영입 의지에도 불구하고, 마요르카가 이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 영입전에 참여하면서, 그가 마요르카를 떠날 시기가 바짝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올 시즌 라리가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마요르카 핵심으로 거듭난 이강인은 지난겨울부터 현재까지 많은 유럽 주요 구단의 관심을 끌었다. 당초 프리미어리그 몇몇 구단과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특히 아틀레티코는 마요르카와 구체적인 협상까지 진행하며 영입이 진전된 듯 보였다.적극적이었던 아틀레티코는 이적료 규모와 선수 소유권 등에서 마요르카와 합의하지 못해 이강인에 대한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