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엔이 '음력설'(LunarNewYear)을 '선택 휴일'로 지정한 데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9일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유엔 우표의 '중국설'(ChineseNewYear) 표기를 바꿀 것을 제안했다.지난 22일(현지시간) 제78차 유엔 총회 회의에서는 '음력설'을 '유동적 휴일'(floatingholiday)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는 음력설이 전 세계 유엔 직원들이 연중 기념할 수 있는 8번째 선택 휴일이 됐다는 의미로, 이 기간 유엔 기구들은 회의 개최를 피한다.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