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택은 친정팀이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폴 포그바(29)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54) 유벤투스를 만나 4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복귀가 코앞이다"라고 보도했다.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 유망주였다. 월드클래스 미드필더가 될 재능이라 불렸다. 하지만 당시 맨유에서는 자리가 없었고, 2012년 유벤투스로 향하며 출전 기회를 노렸다.유벤투스에 입성한 포그바의 기량이 만개했다. 아르투로 비달(35),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36)와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진을 구축했다. 공수 모두 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