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전 세계에서 돈을 가장 잘 버는 구단 중 하나다.영국 '딜로이트'는 25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축구계의 자본 흐름에 대해 분석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20개 구단을 발표했다.전체 1위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이 2022-23시즌 동안 벌어들인 수익은 무려 8억 3,140만 유로(약 1조 2,064억 원)에 달했다. 2위인 맨체스터 시티가 8억 2,590만 유로(약 1조 1,985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강인의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PSG)이 3위, 바르셀로나가 4위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나폴리가 유벤투스에 패하며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를 치른 나폴리가 유벤투스에 0-1로 패했다. 나폴리는 리그 5위(승점 24)에 머물며 유벤투스가 1위(승점 36)로 올라서는 걸 지켜봐야 했다.무기력한 경기였다. 나폴리는 유벤투스보다 높은 점유율(66-34%)로 주도권을 가져오고자 했지만 상대는 애초에 점유율에 신경쓰는 팀이 아니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역습을 여러 차례 전개했다. 슈팅(11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니콜로 파졸리가 베팅 규정 위반으로 남은 시즌을 사실상 뛸 수 없게 됐다.18일(한국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은 불법 베팅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파졸리에게 7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FIGC는 파졸리에게 6개월간 도박 중독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당초 FIGC는 12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지만, 이 중 5개월은 도박 중독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유소년 축구 봉사 활동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1만2천500유로(약 1,800만 원)의 벌금도 부
도핑 문제가 생긴 폴 포그바의 임금이 대폭 삭감됐다.지난 8일(한국 시간)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포그바는 더 이상 클럽 직원과 소통할 수 없다”라며 “그의 급여도 크게 줄었다. 포그바는 연봉 1,000만 유로(한화 약 142억 원)를 받았다. ‘AS’에 따르면 포그바는 월급으로 약 2,000유로(한화 약 285만 원)만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지난 6일(한국 시간)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폴 포그바는 백업 샘플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포그바와 계약을 어떻게 할지 결정할 것”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모두가 행복한 건 아니다.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9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토트넘 훗스퍼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담당하는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탈리아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호이비에르 에이전트가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유벤투스 디렉터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토리노에 방문했다고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 또한 같은 소식을 조명하며 "유벤투스는 폴 포그바 도핑 징계가 확정될 경우 1월 이적시장에서 대체자를 노릴 것이다. 최근 몇 주 동안 토트넘과 관
아드리안 라비오가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맺은 이유는 바로 그의 요구를 맨유가 거절했기 때문이었다.유벤투스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비오는 유벤투스에서의 생활을 연장했다. 그는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갱신했다"라며 라비오와 재계약을 맺은 소식을 발표했다.구단은 "여전히 같이 가야 할 길이 많고, 우리는 함께 목표를 향해 달릴 준비가 됐다"라며 다음 시즌도 라비오와 함께 보낼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라비오도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이곳에 대한 많은 애정이 있고, 성장도 했다. 새로운 시즌을 기다
아스널 팬들이 토마스 파티(30)의 이적에 분노하고 있다.파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유럽 잔류를 선언했다. 그는 이탈리아의 명문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긴다.'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22일(현지시각) '파티가 유벤투스 이적에 대한 개인 조건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한데 문제는 이적료다.아스널이 파티의 이적료로 1700만파운드(약 280억원)만 받기로 했다는 것이다. 가나 출신인 파티는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4500만파운드(약 740억원)였다.아스널에서 세 시즌 활약한 그
유벤투스가 승점 삭감 징계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불참한다.유벤투스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는 최근 연방 법원이 내린 결정에 대해 스포츠 보증 위원회(CONI)에 항소 신청을 포기하기로 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에만 승점 삭감 징계를 두 번이나 받았다.지난 1월 회계 장부 조작 혐의로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으로부터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받았던 유벤투스는 곧바로 항소했고, 항소가 받아들여지면서 잠시 승점이 원상 복구됐다.다만 법원
현역 시절 월드클래스 축구선수였던 이탈리아 레전드 안드레아 피를로가 쉽지 않은 지도자 생활을 보내고 있다.튀르키예 매체 '볼라 나 레데'는 24일(한국시간) "안드레아 피를로는 파티흐 카라귐뤼크 SK 감독직에서 해임되면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2020/21시즌 유벤투스에 이어 감독 2년 차를 보내고 있는 피를로는 이번 시즌 33경기 동안 44골을 기록하며 카라귐뤼크를 리그 9위에 올려놓았다"라고 전했다.이어 "결국 피를로는 최근 2연패를 한 이후 클럽으로부터 해임됐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카라귐뤼
조세 무리뉴 AS 로마(이탈리아) 감독이 장부 조작으로 유벤투스의 승점이 재삭감된 것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지난 1월 유벤투스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구단 장부를 조작한 혐의로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 유벤투스는 징계가 부당하다며 항소했고, 일시적으로 승점 삭감이 취소됐다.그리고 23일(한국시간) 연방 상고법원이 징계 수위를 승점 10점 감점으로 결정하면서 유벤투스는 리그 2위에서 7위로 5계단 하락했다.유벤투스의 승점이 삭감되자 무리뉴 감독이 분통을 터뜨렸다. 리그 2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징계를 결정하는 것은
세비야가 결승에 진출했다.세비야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2차전에서 유벤투스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2차전 합산 스코어 3-2로 세비야가 결승에 진출했다.세비야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엔 네시리, 오캄포스, 토레스, 힐, 페르난두, 라키티치, 나바스, 바데, 구델리, 아쿠냐가 선발로 나섰고 보노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이에 맞선 유벤투스는 3-5-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켄, 디 마
토트넘의 공격수 쿨루셉스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영국 매체 투더레인앤백은 12일(한국시간) '쿨루셉스키가 토트넘 임대를 마치고 유벤투스로 복귀할 것이다. 올 시즌 종료 후 18개월 임대를 끝낸 쿨루셉스키는 유벤투스 복귀가 유력하다'며 '토트넘은 쿨루셉스키를 3500만유로(약 510억원)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이 매체는 '쿨루셉스키의 복귀는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토트넘 전력에 훌륭한 보강이었고 오른쪽 측면에서 차이점을 제공했다. 히샬리송의 영입으로 인한 쿨루셉스키의 입지 변화
나폴리가 이기고, 라치오와 유벤투스가 나란히 패하면서 김민재의 빅리그 우승이 눈 앞에 다가왔다.김민재 소속팀 나폴리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시즌 세리에A 31라운드에서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자코모 라스파도리의 결승포가 터져 1-0으로 이겼다.교체로 들어간 라스파도리는 원래 주어진 추가시간 6분이 다 끝나고 1분30초가량 더 지난 상황에서 엘리프 엘마스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꽂아넣어 골로 완성했다.최고의 시나리오가 완성됐다.나폴리
나폴리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 결승골로 어려웠던 유벤투스전을 승리로 마감했다.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SSC 나폴리는 24일 오전 3시 45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31라운드 유벤투스전에서 1-0으로 이겼다.홈 팀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크바라츠헬리아, 오시멘, 로사노가 전방에 나섰다. 중원은 은돔벨레, 로보트카, 잠보 앙귀사가 지켰고 백포는 올리베라, 제수스, 김민재, 디 로렌조가 지켰다. 골키퍼는 메렛이었다.원정팀 유벤투스는 3-5-2를 선택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생각이 맞았다. 유벤투스의 승점 삭감 징계가 철회됐다.무리뉴 감독은 9일(이하 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정말 리그 3위로 올라왔다고 생각하나. 유벤투스가 정말로 승점 15점이 삭감됐을까. 여기는 이탈리아"라고 주장했다. 당시에 AS로마는 토리노에 1-0 진땀 승리를 했고 3위에 있었다.유벤투스는 2018년부터 2020년 사이에 회계장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주급을 삭감하던 때에도, 23명 선수들이 4개월 동안 연봉을 줄이기로 합의했지만 뜯어보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더 많은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