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꿀조'에 편성됐고, 황인범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만난다.유럽축구연맹(UEFA)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에서 2023-24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세비야에서 UEL 트로피를 두 번이나 들어 올렸던 스테판 음비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존 오셔 등이 참여해 조 추첨을 주관했다.1포트에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의 '챔피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리버풀, AS 로마, 아약스, 비야레알, 레버쿠젠, 아탈란타, 레인저스가 자리했다. 2포트에는 스포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