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킥 마스터'가 프리미어리그에 다시 도전한다.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28, 사우스햄튼)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라고 전했다.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501억 원)이며, 이번 주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워드-프라우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프리킥을 잘 차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유명하다. 강력하고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많이 만들어 냈다. 프리미어리그 골키퍼들은 워드-프라우스가 프리킥을 찬다면 절대 긴장을 늦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