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이 열린다.15일 FIFA 평의회는 사우디아라비아를 2023 FIFA 클럽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럽 월드컵은 6개 대륙 최상위 리그 우승팀 6개와 개최국 우승팀 1개 등 총 7개 팀이 참여해 최고를 가리는 대회다. 올해 12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우디는 클럽 월드컵을 유치하는 6번째 국가가 됐다.압둘아지즈 빈 투르키 알 파이살 사우디 왕자는 “세계 최고 축구 클럽과 팬들을 사우디로 맞이할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최근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