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의 '언더독' 아시아 대표팀이 속속 16강에서 떨어져나가고 있다. 조별리그에서 굴욕적인 3연패를 기록한 카타르의 탈락이 가장 먼저 확정된 데 이어 이란도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조별리그 3차전을 남긴 대한민국과 일본 등이 기적적으로 아시아 첫 진출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인다.이란은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0-1로 패배하며 16강행 막차를 놓쳤다.이란과 미국은 모두 이 경기를 이기면 자력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양 대표팀은 혈전을
인천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델브리지(30)가 처음으로 호주 대표팀에 발탁됐다.델브리지는 호주 축구대표팀이 14일 발표한 9월 A매치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호주는 22일과 25일 뉴질랜드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델브리지가 호주 대표팀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주 시드니 출신의 델브리지는 호주가 아닌 미국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2017년 멜버른 시티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했지만 호주에서 크게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호주 내에서는 무명에 가깝고, 그 흔한 연령대 대표팀을 거친 적도 없다.그런 델브리지가 가장 중요한 시
여러 기사들에서 이번 호주-페루 경기에서 키퍼가 춤을 춰서 이겼다더니...이거였군요...ㅎㅎ후보 키퍼임에도 승부차기에 나와서 결정적인걸 막아주고 승리를 하게 해주면 자기 역할은 정말 다해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