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주신 분들과 가족들위해 포기는 없습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3일 "손준호가 오른 무릎 부상으로 소집이 불가능해 이영재(김천)를 대체 발탁했다"고 알렸다.손준호는 지난해 9월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10개월 만에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기력과 컨디션을 점검하려 했지만 끝내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중국 슈퍼리그(CSL)에서 뛰고 있는 손준호는 소집 직전 경기서 무릎에 부상을 당했다. 그는 지난 10일 다롄 프로와 CSL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경기 시작 후 13분 만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