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팬들의 숙박을 책임질 텐트촌을 공개했다.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FIFA가 카타르에서 사용가능한 숙박 시설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며 "카타르 해변에 조성하고 있는 호화로운 숙박 시설인 팬 빌리지도 가격이 정해졌다"고 밝혔다.카타르는 월드컵 개막에 맞춰 숙박 시설 문제를 해결하려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하에 있는 3만여 개의 호텔 객실은 각국 선수단 및 FIFA 관계자들에 의해 대부분 예약이 완료됐다.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팬들은 벌써 숙박 문제로 고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