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에서 대한민국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란이 뒤늦게 최종 엔트리를 확정 지었다.이란 축구협회는 14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5인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이란도 핵심 멤버인 사르다르 아즈문(레버쿠젠)을 비롯해 알리레자 자한바크시(페예노르트), 메흐디 테레미(FC포르투), 사만 고도스(브렌트포드), 에샨 헤이사피(AEK 아테네) 등 유럽파 핵심 멤버들이 이름을 올렸다.그러나 월드컵 공식 엔트리 26명에 비해 한 명 적은 25명만 발표했다. 더구나 이란 축구협회와 카를로스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