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32, 알 힐랄)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 무대에를 밟는다.장현수는 8일(한국시간) 모로코 탕헤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미 챔피언' 플라멩구(브라질)과 가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준결승에 선발 출전했다.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을 소화한 장현수는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소속팀 알 힐랄의 3-2 승리에 기여했다.이로써 장현수는 알 힐랄과 함께 처음으로 클럽월드컵 결승전 무대를 밟게 됐다. 장현수는 알 아흘리(이집트)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수비수 장현수가 선발 출전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알 자지라(UAE)를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4강에 올랐다.알 힐랄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 알 자지라와의 경기에서 6-1로 크게 이겼다.알 힐랄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ACL) 결승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제압하고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다.아시아 대표로 이번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얻은 알 힐랄은 개최국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한 알 자리라를 완파했다.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