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사디오 마네(30·바이에른 뮌헨)가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되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당초 유력한 16강 진출 후보였던 세네갈은 그의 이탈로 전력에 큰 손실이 발생했다.세네갈축구협회(FSF)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 의료진이 자기공명촬영(MRI)으로 검진한 결과 마네는 현재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며,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앞서 마네는 지난 8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2~20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공격수이자, 세네갈 대표팀 에이스 사디오 마네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월드컵 합류에 빨간불이 켜졌다.8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2/23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한 마네는 1-1로 팽팽하던 전반 20분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다. 전반 15분 통증을 호소한 마네는 의무팀에게 치료받았지만, 지속해서 불편함을 느끼며 결국 경기장을 떠났다.바이에른 뮌헨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