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스타 선수가 많아서 고민이 깊은 팀이다.스포츠 매체 ‘ESPN’은 1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뽑히지 못한 선수들로 베스트 일레븐 스쿼드를 짜봤다”면서 “이들은 월드컵을 집에서 봐야 하는 선수들”이라고 조명했다.4-2-3-1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이 라인업에서 원톱은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가 맡았다. 토니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4위에 올라있는 공격수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이 해리 케인(토트넘) 백업 공격수로 쓸 예정이었으나, 토니는 최근 도박 혐의로 조사를 받으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