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사디오 마네(30·바이에른 뮌헨)가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되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당초 유력한 16강 진출 후보였던 세네갈은 그의 이탈로 전력에 큰 손실이 발생했다.세네갈축구협회(FSF)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 의료진이 자기공명촬영(MRI)으로 검진한 결과 마네는 현재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며,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앞서 마네는 지난 8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