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가뭄'에 허덕이고 있는 황희찬(울버햄튼)이다. 그를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씩 차가워지고 있다.익스프레스앤스타의 울버햄튼 담당 기자인리암 킨은 19일(한국시간)"울버햄튼은황희찬의 완전 이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킨은 “황희찬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독일의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으로 한 시즌 임대 이적했다. 출발은 꽤 좋았다. 리그 첫 6경기에서 무려 4골을 터트렸다. 라울 히메네스와 함께 인상적인 듀오를 형성했다. 그러나 그 이후엔 골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킨의 말처럼 황희찬은 유니폼을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