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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 키이우 > 우크라 침공

전체 7 건 - 1 페이지
회원사진 mokpung 2022-05-13

[우크라 침공] 저격·약식처형…유엔, 북부 민간인 시신 1천여구 확인

러시아 군이 점령했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쪽 지역에서 1천구가 넘는 민간인 시신이 발견됐다고 유엔이 밝혔다.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셸 바첼렛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회의에서 이들 희생자 중 수백명이 임의로 약식처형을 당했고 나머지는 저격수의 총을 맞은 것으로 추정했다.바첼쳇 대표는 조사가 진척되면 이들 희생자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회의는 개전 초기 러시아 군이 장악한 부차와 이르핀 등 키이우 외곽에서 드러난 전쟁범죄들을 다루기 위해 열렸다.유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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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5-02

[우크라 침공] 미 하원의장, 키이우 깜짝 방문…"자유 위한 싸움 지지"(종합)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지난달30일(현지시간) 의원단을 이끌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3시간가량 회담했다고AP,AFP통신 등 외신이 1일 보도했다.펠로시 하원의장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를 찾은 미국 최고위 인사다.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교위원장,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 등 6명의 하원의원이 동행했다.사전 발표 없이 키이우에 간 그는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표명했다고 미국과 우크라이나 당국은 전했다.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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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4-29

[우크라 침공] 유엔 총장 "안보리, 전쟁 막기 위해 최선 다하는 데 실패해"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번 전쟁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AFP통신 등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구테흐스 총장은 "안전보장이사회는 이 전쟁을 막고 종식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하는 데 실패했다"며 "이 실패는 거대한 실망과 좌절, 분노의 원천이 됐다"고 지적했다.우크라이나 국민에게는 "세계가 당신들을 보고, 듣고, 당신들의 결의와 회복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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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4-25

[우크라 침공] 美 국무·국방, 키이우 방문…젤렌스키와 심야 회동

미국의 외교, 국방장관이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면담했다.AFP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늦게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회동했다고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이 유튜브 인터뷰에서 밝혔다.미국 국무, 국방 장관의 동시 방문은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한 이래 미국의 최고위급 인사가 현장을 찾은 것이 된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를 비롯한 유럽의 일부 정상이 러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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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3-21

[우크라 침공] "러, 키이우 진입 땐 2차 대전 후 최대 시가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공방전이 벌어진다면 2차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시가전이 될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키이우는 약840㎢ 면적에 공장, 교회, 아파트 등 건물만50만 채에 달한다. 현재200만 명가량이 도시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이는21세기 최대 규모의 시가전이 벌어진 이라크 모술(2016∼2017)을 압도하는 규모다. 모술의 면적은 약180㎢, 당시 인구도75만에 불과했다.호주 장성 출신 시가전 연구자인 데이비드 킬컬런은 이런 점을 토대로 "키이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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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3-15

[우크라 침공] "키이우서 새벽부터 폭발음"…평화협상에도 포화 지속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20일째인15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새벽부터 연속적으로 폭발음이 들렸다고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AFP통신은 이날 새벽 키이우 중심부에서 최소 3차례의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통신은 이같이 전하면서 폭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이같은 상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4차 평화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벌어졌다.통신은 현장 기자를 인용해 먼 곳에서 연기 기둥이 피어올랐다고 전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까지 통행이 금지되는 야간 통행금지령 때문에 해당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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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3-02

[우크라 침공] 정부, 키예프→키이우…현지어 발음 표기로 바꾼다

우크라이나 지명의 현지식 발음[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DB금지]정부가 키예프·크림반도 등 우크라이나 지명을 러시아어 발음으로만 표기하던 관행을 고칠 예정이다.2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우크라이나 지명을 기존 러시아어 발음으로만 표기하던 방식을 바꾸고 우크라이나어 발음으로 표기하거나 기존 표기를 병기하는 방식으로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키예프 등 표기와 관련해 국립국어원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당장 우크라이나 발음으로만 바꿔쓸 경우 혼동을 초래할 수 있어 당분간 병기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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