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28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단말기가 도착했다면서 이를 무료로 지원한 머스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 부총리 겸 디지털혁신부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스타링크가 여기 있다"며 머스크에게 "감사하다"고 했다.함께 올린 사진엔 트럭 한 대에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단말기가 가득 차 있는 것이 보인다. 스타링크는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사업이다.우크라는 러시아 침공으로 인한 통신 시설 손상으로 일부 지역에서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