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다이어가 손흥민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토트넘 훗스퍼는 2일 오전 4시 55분(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전)에서 미들즈브러와 연장 혈투를 벌였으나 0-1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이번 시즌도 무관으로 끝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의 충격적인 탈락과 더불어 손흥민과 다이어가 충돌하는 장면을 두고 현지에서 갑론을박 벌어지고 있다. 논란의 상황은 후반 40분에 벌어졌다. 손흥민이 중원에서 무리하게 돌파를 시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