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BA.2보다 확산 속도가20%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BA.2.12.1'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BA.2.12.1' 1건이 해외유입 사례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확진자는 지난달16일 미국에서 입국했고 같은 달17일 확진됐다.50대 여성으로, 3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임상적으로 특이한 상황들은 나타나지 않았다.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16명으로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에 이어 'XE', 'XM' 감염자도 처음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19일 재조합 변이XE2건,XM1건이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내XE감염 2건 중 1건은 영국으로부터 유입돼 지난달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이며, 나머지 1건은 지난달30일 국내에서 확진된 사례다.XM감염 사례는 지난달27일에 변이 감염이 확인됐다.당국에 따르면 이들은20대·50대·60대 각각 1명이다. 감염자 모두 초기에 의심 증상이 나타났으며 기존 바이러스와 구분되는 특이 증상은 없었다.
이번주 대선(9일)을 앞둔 가운데 전국의 코로나19위험도가 5단계 중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상향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지난주(2.27∼3.5) 코로나19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방대본은 1월 셋째 주(1.16∼1.22)부터 2월 넷째 주(2.20∼26)까지 6주 동안 코로나19위험도를 전국 단위에서 '높음'으로 진단했으나 지난주에는 위험도를 이보다 한 단계 높게 평가했다.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위험도 역시 같은 기간 '높음'에서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한 단계씩 올랐다.코로나19위험도가 '
국내 코로나19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일주일 사이에50.3%에서80.0%로 급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31일 1월 4주차 오미크론 검출률이80.0%로 1월 3주차50.3%에서29.7%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확고한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12월 5주차에4.0%에 불과했던 국내 오미크론 검출률은 1월 3주차에 처음50%를 넘어 우세종이 됐고, 다시 일주일 만에80%선에 도달했다.권역별로90%를 넘은 지역도 있다. 경북권은93.2%, 호남권은91.4%의 검
국내 코로나19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치명률이 델타 변이 감염자 치명률의 5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은 계절성 호흡기 질환으로 토착화된 인플루엔자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이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24일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 9천86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치명률이0.16%로, 델타 변이 감염자 치명률(0.8%)의 5분의 1 수준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조사 대상 중 사망자는 6명으로, 모두 '감염 취약층'으로 꼽히는60대 이상이었다.90대와70대가 각 2명이고80대와60대가 각 1명이었다.감염자
오미크론 확진자가 2틀 동안 돌아다니는 동안 별조치가 없었던 일본===================================================오미크론 대유행 시작 단계? 일본의 오미크론 확진자 관리...이미 늦은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