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편중 논란이 제기된 윤석열 정부의 검찰 출신 인사 중용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부적절하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13일 나왔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TBS의뢰로 지난10~11일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검찰 출신 인사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 응답자의38.5%는 '매우 적절하지 않다',12.3%는 '대체로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부적절 의견은50.8%로 과반을 차지했다.반면,43.4%는 '적절하다'고 답했고, '모름'은5.8%였다.음주운전 전력 등 논란에 휩싸인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