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에게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없었다. 2003-04시즌 이후 20년 만에 리그 정상 자리를 노렸지만 선두 맨체스터 시티가 동시간대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아스널은 20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 에버턴과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아스널은 28승 5무 5패(승점 89)로 승점 3을 추가했으나, 맨시티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고 28승 7무 3패(승점 91)로 1위 자리를 확정하며, 2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경기 전
리버풀이 14년 만에 ‘머지사이드 더비’ 원정에서 충격적인 0-2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선두 아스널을 추격하는 데 실패하면서 리그 우승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리버풀은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에버턴에 0-2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22승 8무 4패(승점 74)를 기록하며 선두 아스널과 승점 3점 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반면 에버턴은 11승 8무 15패(승점 33)로 강등권 18위 루턴 타운과의 격차를 8점으로 벌렸
첼시가 콜 팔머의 4득점 맹활약으로 리그 7위로 치고 올랐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에버턴전에서 6-0 대승을 거뒀다.첼시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니콜라 잭슨이 원톱으로 나섰고 2선 미하일로 무드리크, 콜 팔머, 노니 마두에케였다. 3선 코너 갤러거,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구성했다. 수비진 마크 쿠쿠렐라, 티아고 실바, 트레보 찰로바, 말로 구스토, 골키퍼 조르제 페트로비치였다.에버턴은 4-4-1-
이번 시즌 에버턴 팬들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느낌일 것으로 보인다. 한때 승점 삭감 징계로 바닥까지 떨어져 강등을 걱정해야 했는데, 이제는 징계가 완화돼 강등권에서 벗어나 한숨을 돌렸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7일 공식 성명을 내고 “항소위원회가 에버턴의 2021~2022시즌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 위반에 따른 징계를 승점 6점 삭감으로 최종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은 승점 10점 삭감 징계를 받은 에버턴의 항소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에버턴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의 멀티골이 터졌지만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실점하며 에버턴과 2-2로 비겼다.토트넘은 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에버턴과 2-2 무승부를 거뒀다.원정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켰고 우도기-판 더 펜-로메로-포로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 3선에는 벤탕쿠르-호이비에르, 2선에는 베르너-매디슨-존슨이 나섰고 최전방 원 톱에는 히샬리송이 출격했다.홈팀 에버턴은 4-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이 다시 승점을 삭감당할 위기에 놓였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리그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그러면서 "두 구단이 2019-2020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구단 운영에서 기준치 이상의 손실을 냈다"고 설명했다.PSR 규정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세 시즌 동안 총손실액이 1억500만파운드(약 1천770억원)를 넘어서는 안 된다.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은 지난달 31일까지 2
애스턴 빌라가 에버턴 원정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점 1점만을 따냈다.애스턴 빌라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에버턴과 0-0으로 비겼다.원정팀 빌라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르티네스가 골문을 지켰고 모레노-랑글레-카를로스-콘사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맥긴-루이스-카마라-베일리가 위치했고 최전방 투 톱에는 왓킨스와 디아비가 나섰다.홈팀 에버턴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픽포드가 골문을 지켰고 미콜렌코-
에버턴의 인수를 기다리는 새 구단주가 클럽에 거금을 투입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 시간) "에버턴의 잠재적 새 구단주, 777 파트너스가 클럽 인수 승인 여부를 기다리는 동안 자금 1억 5,000만 파운드(약 2,506억 원)를 클럽에 제공했다"라고 밝혔다.777 파트너스는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투자사로, 2015년 설립된 이후 여러 스포츠 클럽을 인수하고 있다. 제노아 CFC(이탈리아)·스탕다르 리에주(벨기에)·레드스타 FC(프랑스)·바스쿠 다 가마(브라질) 등의 구단주다.지난해 9월에는 현 에버턴 구
황희찬(27·울버햄프턴)이 선발 출격해 2023년 마지막 경기에서 리그 11호 골 사냥에 나선다.울버햄프턴은 3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치른다.홈팀 울버햄프턴은 조제 사, 세메두, 도슨, 킬먼, 토티 고메스, 아이트-누리, 주앙 고메스, 도일, 사라비아, 황희찬, 쿠냐가 선발 출격한다.원정팀 에버턴은 픽포드, 패터슨, 킨, 타코우스키, 브랜스웨이트, 미콜렌코, 오나나, 가너, 맥닐, 해리슨, 칼버트-르윈이 선발 출격한다.
이강인이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했다.토트넘은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8라운드에서 에버턴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1승 3무 4패(승점 36)로 리그 4위로 올라섰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히샬리송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올리버 스킵, 파페 사르가 3선에서 호흡했고, 4백은 에메르송,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11호골을 터트리면서 클럽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손흥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8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2-1 신승을 이끌었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1승3무4패(승점 36)를 기록해 아직 18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34·10승4무3패)를 2점 차로 따돌리고 프리미어리그 4위를 탈환했다. 반면에 에버턴은 승점 16과 16위 자리를 유지했다.
에버턴 승점 10점 삭감 중징계에 맨체스터 시티, 첼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PL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위반한 에버턴의 승점은 즉시 10점 삭감될 것이다"라며 징계를 발표했다. 이로써 에버턴은 승점 4점이 돼 최하위 번리와 동률이 됐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기는 하나 승점 10점을 잃은 건 엄청난 타격이다. 순식간에 유력 강등 후보로 전락했다.에버턴이 승점 10점을 잃은 건 PL 리그 자체 재정 규제를 위반한 게 이유다. 3년 동안 손실액이 1억
EPL 최하위로 추락한 에버턴이 우디네세 칼초에서 공격수 베투를 영입했다.에버턴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이적료는 3000만 유로(한화 약 433억 원)다. 바이 아웃인 3500만 유로(한화 약 505억 원)보다는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에버턴은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와 치열한 강등 경쟁 끝에 17위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EPL 잔류에 성공했지만 에버턴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위기에 처했다. 에버턴은 2023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버턴행이 임박했지만, 토트넘을 택한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다시 한번 에버턴으로 향할 기회를 얻었다.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에버턴이 단주마의 임대에 대해 비야레알과도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1997년생인 단주마는 2019년 8월부터 2년간 잉글랜드 본머스에서 뛴 적이 있었다. 하지만 본머스가 프리미어리그에 있을 땐 출전 시간이 적었고, 2부로 강등되자 주전으로 활용돼 15골을 넣었다. 이후 라리가 비야레알 유니폼을 입어 2021/22 시즌엔 10골을 터트리며 대활약했다.하지만 상승세는
한 골이 무려 7조원을 벌어다준, 역대급 경기가 펼쳐졌다.29일 오전 펼쳐진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는 에버턴이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본머스를 1-0으로 제압, 강등 위기에서 극적으로 부활했다.비록 직접적으로 '7조원'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날 경기는 이에 상응하는 가치가 있는 경기였다.미국 스포츠 매체 '프론트 오피스 스포츠(FOS)'에 따르면, 2018~2019시즌 기준 EPL 클럽들은 66억달러(약 8조2600억원)의 수입을 올린 반면, 챔피언십 클럽들은 9억9880만달러(약 1조2500억원)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