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5개국이 남미팀과 동시에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아시아가 2승2무1패로 우세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처음 지휘한 한국 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캡틴' 손흥민이 전반 10분, 46분 연속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후반 초반 2골을 실점했다.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여러 기록을 추가했다. A매치 프리킥 5호골로 하석주를 넘어 한국 선수 역대 A매치 최다 프리킥 득점 기록을 세웠다. 또 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득점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모리야스 하지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