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과 김상식 감독 중 한 명만 웃는다.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F조 5차전 홈 경기에서 필리핀을 3대2로 격파했다.이로써 베트남은 2승3패 승점 6점을 기록, 2위 인도네시아(승점 7점)를 추격했다. 이라크는 5연승으로 일찌감치 F조 1위와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 경질에 이어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의 데뷔전 승리이기도 하다.짜릿한 드라마였다.후반 17분 선제골을 내준 뒤 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은 이달 초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펼쳐진 2024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에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U-23 아시안컵 1~3위는 올림픽 본선으로 향하지만, 4위는 아프리카 예선 4위 팀과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다.그리고 지난 9일, 인도네시아는 프랑스에서 열린 기니와의 파리 올림픽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0-1로 패해 본선행이 좌절됐다.하지만 어쩌면 막차를 탈 가능성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68년 만의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을 향한 마지막 산 하나를 넘지 못했다.신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클레르퐁텐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대륙 간 플레이오프(PO)에서 기니에 0-1로 졌다.이달 초까지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을 4위로 마쳐 이번 PO에 나선 인도네시아는 기니를 잡으면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 68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었으나 최종 관문에서 가로막혔다.U-2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역대 첫 8강 진출을 달성했다.인도네시아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 최종전에서 요르단에 4-1 대승을 거뒀다.요르단(1무 2패·승점 1)을 꺾은 인도네시아는 조별리그에서 2승 1패(승점 6)를 기록, 이날 호주(2무 1패·승점 2)와 0-0으로 비긴 카타르(2승 1무·승점 7)에 이어 A조 2위를 확정했다. A조에서는 카타르와 인도네
정해성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은 지난 21일 1차 회의를 마치고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해 국내외 모든 지도자를 대상으로 가능성을 열어 놓겠다. 하지만 오늘 회의 결과 빠른 선수 파악 여부 등을 고려해 국내파 감독에 더 비중을 두도록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직후부터 꾸준히 하마평에 올랐던 홍명보 울산 HD감독,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 최용수 전 강원FC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 중에서 차기 사령탑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https://sports.n
새 역사를 써도 가혹하다.인도네시아 '볼라 오케이존'은 29일(한국시간)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은 2024 U-23 아시안컵 결과에 따라서 해고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지난 28일카타르 알라이얀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호주에 0-4로 패배했다.이로써 신태용 감독과 인도네시아의 이번 대회 여정은 막을 내렸다. 그는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의 본선 진출을 이끈 데 이어 사상 최초 16강이라는 역사까지 세웠다. 인도네
한국 취재진 향해 ‘엄지척’ 하는 신태용 감독. 도하 | 연합뉴스“가장 잘했다.”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이 16강 탈락의 고배에도 선수들의 경기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FIFA 랭킹 146위)는 28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에서 호주(25위)를 상대로 0-4 대패하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전반 10분까지 몰아붙였지만 2분 뒤 자책골 ‘불운’에 리드를 내줬다. 전반 막판과 후반에도 내리 2골을 내주면서 완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마지막 남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갱행 티켓 한 장을 거머쥐었다.이번 대회 D조 3위(1승2패·승점 3)로 조별리그 일정을 마친 인도네시아는 16강 진출을 위해 F조 키르기스스탄과 오만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이번 대회는 6개 조 중 각 조 1, 2위 팀이 16강에 오르고 3위를 기록한 팀 중 성적 순에 따라 상위 4팀이 추가로 진출한다.키르기스스탄과 오만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최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