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이 백수의 삶을 만끽 중이다.25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클롭은 그의 아내와 함께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이번 주 초 발레아레스 제도에 있는 고급 5성급 호텔인 킴프턴 아이슬라에 머물며 자신들의 340만 파운드(약 59억 원) 어치 별장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클롭은 지난 주말 리버풀 감독으로 9년 여정을 마쳤다. 올해 1월 리버풀 공식 채널을 통해 "에너지가 고갈됐다"며 시즌 종료 후 사임을 선언했다. 2015-2016시즌 도중 팀에 부임해 이적시장, 유소년 발
다음 시즌부터 리버풀을 지휘할 확률이 높은 아르네 슬롯 감독이 구단에 다니 올모 영입을 요청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슬롯 감독은 리버풀에 라이프치히의 공격형 미드필더 올모에 대한 바이아웃 금액 6000만 유로(한화 약 879억 원)를 지불해 달라고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리버풀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2015년부터 약 9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난다. 클롭의 후임으로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슬롯 감독이 유력하다. 슬롯은 2022/23시즌 페예노르트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즈베즈다)이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세르비아 매체 맥스벳스포츠는 14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가 황인범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프랑크푸르트는 그동안 즈베즈다 경기에서 황인범을 관찰했고, 그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 800만 유로(약 120억 원)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K리그의 대전 시티즌(현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황인범은 밴쿠버 화이트캡스(미국), 루빈 카잔(러시아) FC서울(한국),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거쳤다.소속팀마다 꾸준히 주축 미드필더로 활
한지 플릭 감독이 바르셀로나 부임에 가까워지고 있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플릭 감독은 바르셀로나 부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바르셀로나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라리가에서 22경기를 치른 현재 15승 5무 3패로 승점 50점 획득에 그치며 3위에 머무는 중이다.이미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61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는 어느덧 11점까지 벌어졌다.결국 사비 감독이 책임을 지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