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이 가장 힘들었던 수비수 2명을 얘기했다.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1일(한국 시간) “해리 케인이 지금까지 자신의 커리어에서 상대했던 가장 힘든 수비수 두 명을 꼽았다”라고 보도했다.현역 공격수 중 최강이라고 불리는 케인은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200골 이상을 넣은 역대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이다. 케인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62골을 넣은 잉글랜드 최다 득점자이기도 하다.2022년 8월, 프리미어리그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케인은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김민재가 못했다?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전체가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 랭킹에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20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시즌 포지션 별 선수들의 순위를 선정해 발표했다.키커는 올 시즌 자신들이 매긴 시즌 전체 평균 평점 순으로 포지션별 순위를 정했다. 독일 매체들은 다른 국가들과 달리 가장 높은 1점을 기준으로 1~6점 순으로 평점을 매긴다.센터백 순위에 뮌헨 선수들은 모두 상위 2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김민재는 시즌 평균 평점 3.50점을 받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크리스탈팰리스에 역사적인 대패를 당했다.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를 치른 맨유가 크리스탈팰리스에 0-4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을 더하지 못하며 뉴캐슬유나이티드, 첼시에 밀려 8위에 머물렀다.맨유는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수비진을 구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에 이어 최근 좋은 활약을 펼쳤던 해리 매과이어도 부상으로 제외됐다. 결국 조니 에반스의 짝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세미루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득점까지 이어지는 레알마드리드의 팀 플레이를 한눈에 조망하면 김민재 등 바이에른뮌헨 수비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팀 차원에서 허를 찔렸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을 치른 바이에른과 레알이 2-2 무승부를 거뒀다. 김민재는 두 차례 실점 상황에 모두 연루된 뒤 토마스 투헬 감독 등 구단 관계자들로부터 공개 비판을 당했다. 저잣거리에 김민재를 걸어둔 감독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비판과 논란은 더 커졌다.독일에서
세트피스에서만 14골을 허용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감독보다 먼저 나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북런던 더비 패배가 토트넘에 남긴 숙제가 아주 크다. 지난달 27일 치른 아스널전에서 2-3으로 무너진 데 세트피스의 비중이 아주 컸다. 멈춘 상황만 전담하는 코치가 있는 아스널은 2골을 코너킥에서 만든 반면 토트넘은 선수만 따라다닌 수비를 펼치다 큰코 다쳤다.토트넘은 아스널의 짜임새에 흔들렸다. 전반 15분 부카요 사카가 올린 코너킥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맞고 굴절돼 자채골로 이어졌고, 38분 카이 하베르츠에게 내준 세 번째
하세베 마코토가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프랑크푸르트는 17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세베 마코토는 700경기에 가까운 경기를 치른 후 2023/24 시즌을 끝으로 인상적인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할 예정이다. 그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300경기 이상 출전했다”라고 공식화했다.하세베는 일본의 레전드이자 아시아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다. 2002년 일본 J리그의 우라와 레즈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하세베는 2004년부터 최고의 활약을 하며 일본 무대를 평정한 뒤 2008년 분데스리가로 넘어간다.볼프스부르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