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해리 케인, 김민재(이상 바이에른 뮌헨)가 적으로 만난다. 맞대결 장소는 대한민국이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오는 여름 한국에서 뮌헨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라고 전했다.매체는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떠난 케인이 친정팀, 옛 동료와 맞붙을 수 있다”라며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한국을 방문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쿠팡플레이는 2022년부터 해외 명문 팀을 초청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펼치고 있다. 첫 번째 시리즈엔 토트넘이 팀 K리그, 세비야(스페인)와 차례로 맞붙었다. 지난해에
'선수비 후역습' 팀컬러가 사라졌다.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구단 기록에 다가가고 있다. 연속골 신기록이 어느 덧 3경기 남았다.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에버턴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히샤를리송과 손흥민의 연속골을 묶어 후반 안드레 고메스가 만회골을 넣고 추격한 원정팀을 2-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1승3무4패(승점 36)를 기록하면서 아직 18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
토트넘 홋스퍼는 ‘캡틴 손’을 놓치지 않을 생각이다.영국 언론 풋볼 런던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2024년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트넘 수뇌부를 비롯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당연히 잡아야 할 선수로 분류하고 재계약을 반드시 체결한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이 매체는 손흥민의 이번시즌 활약을 조명하며 “토트넘은 올해 해리 케인을 떠나보낸 것처럼 손흥민을 이적시키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라며 토트넘이 손흥민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 분석했다. 손흥민은 1992년생
해리 케인과 토트넘 훗스퍼 모두 행복 축구를 하고 있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7일(한국시간) 2023-24시즌 개막 이후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터뜨리고 있는 상위 10개 클럽들을 나열하고 조명했다.1위는 바이에른 뮌헨(5경기 18골)이다. 지난 시즌 힘겹게 '마이스터샬레(독일 분데스리가 우승)'를 사수한 다음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다. 그 결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후 아쉬웠던 최전방을 책임질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로 케인이 전격 영입됐다. 케인은 리그 5경기 동안 7골 3도움를 쓸어담으며 기대에 부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을 향한 찬사가 멈추지 않고 있다.토트넘은 24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EPL 6라운드 아스널과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4승2무로 리그 4위에 위치했다. 패색이 짙던 팀을 구해낸 영웅은 역시나 손흥민.손흥민은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뜨렸고, 1-2로 밀란 상황에서도 골을 성공시키며 포효했다. 손흥민은 아스널 원정에서 30년 만에 멀티골을 넣은 토트넘 선수로 역사에 기록됐다. 또 리그 5호골로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영국 '텔레그래프'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로 활동하는 맷 로 기자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하면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생길 수 있는 또 다른 슈퍼스타의 불확실성을 피하려고 할 것이다"며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다.토트넘은 약 2년 전 2021-22시즌을 앞두고 손흥민과 재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당시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그는 2025년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뛸 것이다"고
토트넘이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막판 수비가 와르르 무너졌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나란히 출전하지 않았다.토트넘은 9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피크 유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친선경기 트로페오 호안 감페르에서 2-4로 졌다. 이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을 앞두고 벌이는 친선경기로, 감페르는 바르셀로나 구단 설립자다.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고, 케인은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미 사흘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떠났을 때 제대로 대처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팀인지 심히 의심스럽다.독일 '빌트'에서 바이에른 뮌헨 전담 기자로 활동하는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뮌헨과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케인의 가족이 협상을 진행했다. 이제 이적의 전제조건은 토트넘과의 합의만 남았다"고 보도했다.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에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대체자를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디오 마네를 리버풀에서 데려왔지만 마네는 리버풀 시절의 모습을 전혀
‘토트넘은 한 달 동안 손흥민을 잃을 위기에 처할 것.’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과 앙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이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기간 주력 공격수인 손흥민(32)을 장기간 활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 우려를 보였다.이 매체는 ‘포스테코글루와 토트넘, 아시안컵으로 손흥민이 빠질 수 있는 7경기’라는 제하의 기사를 내보냈다.카타르 아시안컵은 내년 1월12일부터 2월10일까지 카타르 도하, 알 와크라, 알 라이얀, 알 코르에서 펼쳐진다.‘아시아 맹주’를 자처하는 한국 축구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