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29)이 267번째 골로 토트넘 홋스퍼 구단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앨러 시어러의 프리미어리그(PL) 최다골 기록을 깨트릴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손흥민이 ‘단짝’ 케인을 응원했다.케인은 6일(한국시각)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의 1-0승리를 이끈 결승골을 터뜨려 지미 그리브스(266골)가 보유한 구단 최다골 기록을 넘어섰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200번째 골로 시어러가 보유한 PL 최다골 기록(260)에 60골 차로 다가섰다.2015년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