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이 자신과의 충돌로 인해 불의의 부상을 당한 동료 수비수 김진수를 위로하며 그의 쾌유를 빈다고 밝혀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이재성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달 A매치 2연전을 돌아보고 김진수가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기도했다.이재성은 "축구 선수에게 부상이 주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마음이 아프고 속상합니다"라며 "그런 저에게 오히려 괜찮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를 건네는 진수의 모습에서 따뜻함과 대범함을 느낍니다"라고 동갑내기 친구에 미안함과 대견함을 동시에 드러냈다.이어 "부디 수